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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아시아뉴스통신 DB |
2018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3교시 영어 듣기평가 시험이 방송기기 불량으로 약 20분간 지연돼 치러졌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정읍호남고 7개 시험장의 방송기기가 모두 작동하지 않았다. 학교 측도 이날 오후 1시 9분께 모든 시험장의 방송기기가 작동하지 않는 사실을 확인하고, 영어 필기시험을 먼저 치른 뒤 듣기평가는 뒤늦게 치르는 소동이 벌어졌다.
통상 3교시 영어는 오후 1시 10분 듣기평가를 25분간 치른 뒤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하지만 방송기기가 작동하지 않음에 따라 학교 측은 수험생들을 잠시 대기시킨 뒤 오후 1시 27분께 필기시험을 먼저 치르도록 하고 이후 2시 15분부터 40분까지 각 시험장에 예비로 비치된 CD플레이어를 이용해 듣기평가를 진행했다.
현재 정읍호남고에서는 7개 시험장에서 수험생 189명이 수능을 치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