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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신년 기자회견 "1월 중 당의 공식 개헌안 확정 할 것"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18-01-16 13:49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어제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6일 “1월 안에 당의 공식적인 개헌안을 확정하고 야당과의 협의를 시작하겠다”며 개헌 추진 의지를 보였다.

추 미애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이 말하며 “촛불 혁명의 헌법적 완결은 정치권 모두가 국민께 약속드린 개헌”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전국동시지방선거와 함께 개헌 국민투표를 하자는 것은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후보의 일치된 공통 공약이었다”며 “약속을 지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과 대통령이 안 되었으니 약속을 깨겠다는 야당 대표들, 과연 어디에서 신뢰의 정치, 책임을 정치를 찾아야 하냐”며 개헌 논의가 잘 되고 있지 않는 현재 상황에 대한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또한 추대표는 "집권 2년차를 맞이하는 문재인 정부에 다시 한 번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여소야대의 한계 속에서 정부조직과 예산안 통과 등 야당의 협력을 이끌어 내는 데에는 국민 여러분의 지지가 있었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을 열었다 ./아시아뉴스통신 DB

이에 "문재인정부는 별도의 인수위 기간도 없이 시작된 집권 1년차는 100대 국정과제와 개혁 로드맵을 작성하고 드러난 국정농단에 대한 사법 처리에 집중해 왔다"면서. 집권 2년차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하고 과감한 개혁으로 촛불 민심에 한 걸음 다가가는‘개혁 원년’이 될 이라고 말했다.

추 대표는 "정부와 지방, 사회 각 분야에 만연한 관행과 적폐, 부정부패를 일소하는 데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그는 촛불시민의 염원이 담긴 개헌은 민주주의의 진전을 의미하며 보다 나은 공동체로의 전진을 뜻한다며 개헌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또한 추 대표는 “야당이 당리당략에 근거해 국민과의 약속을 파기한다면 응분의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한다”며 “국가 미래와 시민의 요구에 대한 야당의 겸허한 자세와 무거운 책임감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한편 추 대표는 자신의 남은 임기의 목표를 ‘지방선거 승리’와 ‘정당혁신’에 초점을 맞췄다.

추 대표는 “정당혁신의 제도적 토대는 최고위에서 통과된 정발위안이 당무위와 중앙위를 거쳐 곧 확정된다”며 “정당 혁신은 정당이 민심 위에 떠 있는 배라면 마치 노를 젓는 일처럼 한시도 게을리 해서는 안 되는 과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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