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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 오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와 회담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01-16 20:05

이낙연 총리가 16일 서울청사에서 후렐수흐 몽골 총리와 회담을 갖고 있다.(사진출처=국무총리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방한중인 오흐나 후렐수흐(Ukhnaa KHURELSUKH) 몽골 총리를 접견하고 한-몽골 총리 회담을 가졌다.

후렐수흐 몽골 총리는 정부 고위인사 국회의원 기업인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사절단과 함께 15~17일 우리나라를 방문하고 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을 소개하면서 몽골 측과 자원 에너지 교통 인프라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후렐수흐 총리는 울란바타르시의 대기오염문제 해결이 몽골정부의 최우선과제라며 한국정부의 가능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낙연 총리가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한-몽골 MOU 체결식에 임석하고 있다.(사진출처=국무총리실)

또 양국 총리는 한반도 비핵화 및 북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 필요성에 공감하고 양국간 지역과 글로벌 현안 해결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담 종료 후 양국은 관계장관들이 '한-몽 대외경제협력기금 기본약정'과 '고용노동분야 협력 MOU' '고용허가제 MOU 개정안'에 서명했다. 

이 총리는 이날 후렐수흐 총리와 공식회담을 가진데 이어 한-몽골 MOU 체결식에 임석하고 저녁에는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환영만찬을 베풀었다.

정부 관계자는 "한-몽 관계가 지난 1990년 수교 이래 2011년에는 포괄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됐고 이번 후렐수흐 총리 방한으로 실질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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