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오는 22일 남양주 고용복지센터에서 2018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96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
안전보건교육은 참여자 다수가 고령자인 공공근로사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 지침을 숙지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은 한국산업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강민기 차장이 진행하며, 공공근로사업 재해발생유형과 유형별 재해방지요령 등을 실제 사업현장에서 발생한 사례 위주로 실시한다.
한편, 시는 이번 달에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들의 건강검진을 실시하며, 담당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참여자 근로계약 및 관리감독 요령, 사업재해 발생 시 처리절차 등을 교육하여 사업 진행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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