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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이성호 시장..시민에게 '공감·소통' 선물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상열기자 송고시간 2018-03-05 20:56

장흥면사무소 찾은 이성호 경기 양주시장. 200여 주민들과 소통이어가며 지역발전 계획
경기 양주시 장흥면사무소 전경/아시아뉴스통신=이상열 기자

경기 양주시 이성호 시장이 시민과의 '소통행보'를 이어가며 현실 속 주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5일 오전 양주시 장흥면사무소 2층 회의실은 이 지역 주민 200여 명이 발 딛을 틈 없이 메워졌다.

이성호 양주시장과의 '공감과 소통의 만남'을 주제로 한 주민과의 대화를 위해 찾은 것이다.
경기 양주시 이성호 시장이 5일 오전 장흥면사무소를 찾아 '공감과 소통의 만남'을 주제로 한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상열 기자

전날부터 비가 내려 기온이 뚝 떨어졌지만 두툼한 외투에 몸을 맡긴 주민들은 한걸음에 달려왔다.

'내가살고 있는 장흥면이 앞으로 어떤 변화와 발전이 따라올까'하는 기대감도 얼굴에  내비췄다.

또 '장흥면 발전현실화'를 이 시장과의 소통 속에 보장받기 위해 참석한 주민들도 발을 들였다.

삼하리 한 곳에서 18대를 이어 사신 이종남(80)씨도 이곳을 찾아 마이크를 움켜줬다.
5일 오전 장흥면사무소를 찾은 삼하리 거주 이종남(80)씨가 이성호 양주시장에게 지역현안에 대한 질의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이상열 기자

'저수지 수질오염, 무속인 환경파괴, 미세먼지' 등의 환경문제처리와 대책을 이 시장에게 쏟아냈다.

이성호 시장은 "정화조시설의 미설치와 하천부지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시에서 조치하겠다. 현장 확인을 거친 뒤 분명히 개선되도록 하겠다"고 즉답했다.

또 김영춘씨는 "부곡리 주변 28,000㎡공터가 십년이 넘도록 재산권 행사 탓에 방치되고 있다. 시가 임대아파트 유치 등을 통해 상권 활성화를 꽤할 의향이 없느냐"며 이 시장에게 제안했다.


이 시장은 "얼마 전 국방부장관과 국토부장관을 만났다. 양주시 발전을 위해 몸이 부셔져라 뛰고 있다. 하지만 송추역 앞 토지문제는 개인 간의 허가관계이며 양주시가 이를 개입하면 안 된다. 지역발전을 위해 합리적인 시각에서 적극적인 행정으로 돕겠다"고 설명했다.

점심시간을 넘도록 진행된 '장흥면 주민과 공감·소통의 만남'에선 교통 편의시설 확충과  도로시설 개선 등의 주민의견도 많았다.

박주익씨는 "처음 참석한 자리다. 장흥면에 20년 가까이 살고 있지만 안에서만 바라보는 목소리가 많았다. 외지에서 온 이주민의 목소리도 지역주민들이 품었으면 한다"며 "시장님과 주민들과의 소통이 원활했던 점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 여러 문제에 대한 질문에도 충실히 답변해 주는 시장님의 모습에 '소통'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성호 시장은 "장흥면의 가치를 높이도록 노력하고 있다. 지역현안에 대해 성실히 답변했다"며 "하지만 법과 사정에 따라 현실이 뒷받침 못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절망과 낙담보다는 '희망'이란 단어로 장흥면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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