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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제1차 용역사전심의회 개최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8-03-05 20:56

5일 합천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차 용역사전심의회 모습.(사진제공=합천군청)

경남 합천군은 5일 2018년 제1회 추경예산에 반영할 용역사업에 대한 용역사전심의위원회를 열었다.

이번 심의대상 용역과제는 국비확보를 위한 사전절차와 관련법규의 행정절차 이행과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 수립, 관광분야 콘텐츠 개발과 합천군 백년대계의 틀을 마련하기 위한 농축산업과 농촌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학술용역 등이 포함돼 있다.

지난해까지는 용역시행을 위해 시행방침결재, 예산편성부서의 자체심의를 거쳐 예산 반영 후 시행했다.

군은 올해부터 주요업무계획 특수시책으로 '용역사전심의제도 운영'을 발굴해 불필요하거나, 유사 중복 연구용역의 남발을 막고, 용역예산 편성 절차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군 건전 재정 운용을 도모하고자 학술용역 2000만원, 종합기술용역·공사설계용역 3000만원이상의 용역사업에 대해 심의위원회에서 용역의 필요성· 타당성, 과업내용의 적정성 등을 심의해 예산을 반영한다.

군은 1년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효과성 검증과 운영방법 등을 보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법제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용역예산 사전심의제도 운영을 통해 예산 편성 절차를 강화함으로써, 무분별한 용역발주로 인한 행정력과 예산낭비 요인을 근원적으로 차단시키고, 용역 성과품의 품질 향상으로 군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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