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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육가공업체 공장 화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최진섭기자 송고시간 2018-05-03 18:05

공장 1개동 완전 소실 후 2시간여만에 완진
3일 오전 11시50분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의 한 육가공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소방차가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사진제공=천안동남소방서)

3일 오전 11시50분쯤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의 한 육가공업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 이날 화재로 A업체공장 1개 동이 완전히 소실된 후 오후 2시 30분쯤 진화됐으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재신고 직후 45명의 소방대원과 15대의 소방차, 펌프차 등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지만, 이날 바람이 많이 불고 공장이 조립식 건물로 지어져 화재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서 검은 연기가 오랐다’는 최초 신고 내용을 토대로 공장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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