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5일 일요일
뉴스홈 영화/공연
울산박물관, ‘제40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 운영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8-06-04 11:35

9일 박물관서 전시해설과 수막새 만들기 체험 행사
‘울산 영축사, 천년의 신비에서 깨어나다’ 전시 포스터.(사진제공=울산박물관)

울산박물관이 오는 9일 ‘제40회 어린이 1일 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4일 울산박물관에 따르면 이번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영축사를 완성하는 한장의 기와’란 주제로 울산박물관 특별전 ‘울산 영축사 천년의 신비에서 깨어나다’와 연계해 진행된다.

박물관 학교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전시해설과 함께 영축사에서 출토된 다양한 형태의 기와의 모양과 쓰임새를 알아보고, 특별한 수막새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으로 진행된다.
 
체험 및 교육은 9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오전 10시 초등 3~6학년생 40명, 오후 2시 초등 1~3학년 40명이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 신청은 울산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7일까지 하면 된다.
 
신광섭 울산박물관장은 “통일신라시대 울산을 대표하는 불교유적인 영축사에 대해 알아보고, 수막새를 직접 만들어 보는 이번 체험을 통해 울산 지역사에 대한 흥미와 애정을 가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 가능하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