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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사진제공=열린사람들) |
지난 30일, 사회공헌 언론사 열린사람들 유회중 대표이사가 취임했다. 일반 사원에서 시작한 직원이 대표이사로 취임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그간의 공을 인정받아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됐다.
유회중 대표이사는 2016년 6월, 네이버TV 카메라 담당으로 처음 열린사람들과 함께했다. 이후 사회의 숨겨진 다양한 사회공헌이야기를 직접 취재하며 기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다양한 컨텐츠를 개발하며 사회공헌 분야에서 새로운 시도 중이다.
열린사람들 유회중 대표이사는 “처음에는 배우고자 하는 마음으로 열린사람들에 합류하게 됐다”며 “아직 배울 것이 많은데 아직 나에게는 과분한 자리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청년들을 위한 진로재능기부 활동을 매진하고 있다”며 “대학생 시절 학과에 따라 적성에 맞지 않는 학문을 공부하며 힘들었는데 이때 경험을 살려 당시 나와 같은 친구들의 진로를 찾아주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유회중 대표이사는 비영리민간단체 청년문화포럼을 설립하고 활성화 시키는데 그 공을 인정받아 청년의장 직을 겸한 이력이 있다. 최근에는 한국사회공헌협회 기획지원처장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