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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문제인 정부 심각한 마이너스 경제지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의일기자 송고시간 2018-08-28 13:51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은 진정한 마이너스의 손이라며 소득주도성장 정책 비판을 이어갔다.

김 원내대표는 28일 원내대책회의에서" 현 정부의 장점은 모든 경제 지표가 일관되게 한 방향으로 향하고 있다는 것이고, 심각한 것은 그 방향이 마이너스라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소득주도성장이 틀렸다고 국민이 아우성인데 대통령만 홀로 고집할 일이 아니라면서 방향이 틀렸으면 지금이라도 트는 게 피해를 최소화하는 길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가 중폭개각을 단행할 것이라는 언론보도에 대해 교육부·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외교부·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국토교통부·보건복지부와 관련한 문제점을 언급하며 “야당 입장에서 한 놈만 패려고 해도 대상이 너무 많아서 버거울 지경”이라고 꼬집었다

또한  “논란이 야기된 부처를 대상으로 개각에 나선다면 그 어느 부처 하나 정책 논란에서 자유로운 부처가 없어 조각을 다시 하는 게 나을 것”이라고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비판했다.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8일,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 하고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그는 또 정부의 경제정책을 두고 “모든 경제지표가 일관되게 한 방향을 향한다는 점과, 그 방향이 마이너스라는 심각한 문제점이 드러났다”면서 “한 마디로 문 대통령이 손 대는 곳마다 마이너스가 아닌 곳이 없는 ‘진정한 마이너스 손’이 따로 없을 지경”이라고 힐난했다.

청와대의 통계청장 교체 인사와 관련해선 "문재인 정권의 폭압적인 대통령 정치가 해도 너무하다"며 "자신의 입맛에 맞지 않는 통계 자료를 내민 통계청에 대한 정권의 탄압이고 압력"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남북정상회담은 소득주도성장 경제 실정을 덮으려는 치졸한 정치공작"이라며 "한국당은 정략적·정치적 의도로 국회를 끌어들이는 술책에 일희일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엔 제재와 한미동맹의 기틀 속에서 (북한의) 비핵화가 이뤄져 완전한 평화가 보이면 한국당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청와대는 정략적인 의도로 국회를 정상회담에 끌어들이고 있다"며 "사전 공감을 끌어내기 위한 여론조사 방식을 통해 이미 작업에 들어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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