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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장애인영화제 개막작 '소리 없는 아이 The Silent Child' 선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일수기자 송고시간 2018-08-31 12:32

크리스 오버턴 감독의 '소리 없는 아이 The Silent Child' 캡쳐.(사진제공=장애인영화제)

다음달 7일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개막을 앞둔 제19회 장애인영화제 개막작이 공개됐다. 

19회 장애인영화제 개막장은 지난 3월 5일 미국 LA돌비극장에서 열린 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단편극영화부문 작품상을 수상한 크리스 오버턴 감독의 '소리 없는 아이 The Silent Child'로 선정되었다.

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살던 6살 청각장애인 소녀 리비가 사회복지사 조안을 만나며 변화하는 이야기를 다룬 이 영화는 청각장애인에 대한 비장애인의 편견 어린 시선을 사회복지사의 눈으로 바라보는 작품이다. 이 영화를 연출한 크리스 오버턴 감독과 함께 시상대에 선 각본과 주연 조안 역을 맡은 레이첼 센튼은 아카데미 시상식장에서 수화로 감동적인 수상소감을 전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회 장애인영화제는 오는 9월 7일부터 10일까지 롯데시네마 합정점에서 4일간 무료상영으로 개최된다. 개막작 '소리 없는 아이'를 비롯해 영화제 기간 동안 PDFF경선, 장애인미디어운동, 국내초청, 해외초청, 사전제작지원 등 5개 부문 총 30편의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을 망라하는 다채로운 작품들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롯데시네마 합정에서 열릴 제19회 장애인영화제 개막식에는 홍보대사 천우희, 트레일러를 연출한 김양희 감독과 후지이 미나 등 관계자들과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9회 장애인 영화제의 전체상영작은 베리어프리 버전으로 '무료' 상영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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