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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가 상수원보호구역서 정화활동 전개하고 있다.(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는 지난달 31일 공단정수장 관할 상수원보호구역인 진전지(오천)에서 상수원보호구역 내 수질보호를 위한 대대적인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활동은 태풍 솔릭으로 인해 발생된 폐목 등 상수원 수질을 오염시킬 수 있는 폐기물을 집중 수거하기 위해 정수과 직원을 비롯한 상수원보호구역 지킴이 기업체인 ㈜포웰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정수과 직원들과 ㈜포웰 직원들이 함께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환경정화 활동에 온 힘을 다했다.
고원수 정수과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중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에 임해준 정수과 직원 및 포웰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상수원보호구역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