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보건소 전경.(사진제공=안성시청) |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9월부터 진행하는 ‘건강지킴이 교실’ 프로그램 참가 경로당을 모집한다.
1일 보건소에 따르면 이 사업은 홀몸노인, 노인부부 등을 대상으로 365일 햇빛 쬐기 및 사회활동증진을 위해서이며 7개 경로당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홀몸노인은 가족과 생활하지 않음으로써 고독과 외로움 및 경제적 어려움등 으로 사회적.정신적 건강문제를 갖고 있으며 이로 인해 우울증, 자살 등 심각한 건강문제를 발생시키고 있으므로 이들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
프로그램은 9월부터 주 1회 2시간 총 6회에 걸쳐 기초건강관리, 정신건강관리, 사회활동증진, 규칙적운동실천, 안전체계, 복지연계체계 상태 등을 확인하게 된다.
또 예방관리 교육, 지원체계 연결 및 전문 강사를 활용해 우울증 예방과 기분전환을 위한 종이접기, 원예수업, 웃음건강치료 등 다양한 삶의 질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로당은 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031-678-5740)로 문의하면 자세한 설명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