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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수도권 부동산 급증과 관련해 '부동산 공급 대책' 카드를 제시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가 공급 대책을 빠른 시일 내에 제시해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 발표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다"며 "세제 검토라든가 여러 대책을 강구하겠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공급을 크게 확대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달 30일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3주택자 이상이거나 초고가 주택에 대해서는 종합부동산세를 강화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구했다”면서 “종부세 강화와 함께 공급 대책을 정부에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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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기자 |
이 대표는 정기국회 의제도 언급하며 "이번 정기국회는 협치, 경제, 평화, 적폐청산 4가지의 시대적 과제를 수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여야정협의체를 통해 협치국회를 만들고 민생입법과 470조원 예산으로 경제를 활성화하며, 판문점 선언 비준으로 평화를 앞당기고 적폐청산으로 민주주의 앞당기는게 목표"라고 했다.
대북특사단 파견과 관련해서는 "우리 측 특사파견을 북한이 즉각 수용했다는 점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높은 신뢰와 함께 북미관계에서 중재 역할을 기대한다고 볼 수 있다"며 "남북이 그간 다방면 교류로 신뢰를 쌓아온 만큼 긴밀한 대화로 남북 모멘텀을 형성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남북미 대화에 주도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야당도 3차 남북정상회담 이전에 판문점선언 국회 비준 동의안을 처리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