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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짓 프린세스 스리나카린./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
한국 여행자들 사이에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는 인기 도시 방콕에서 시내 동쪽에 가성비가 높기로 잘 알려진 두짓 프린세스 스리나카린(Dusit Princess Srinakarin) 호텔을 직접 체험해봤다.
태국을 기반으로 아시아 각국과 북미, 중동, 대양주, 아프리카 등지에 두짓타니, 두짓D2, 두짓데바라나, 두짓프린세스 등의 브랜드로 약 30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중인 세계적 호스피탤리티 그룹 두짓 인터내셔널(Dusit International)에 속한 두짓 프린세스 스리나카린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규모의 4성급 호텔이다.
디럭스, 주니어 스위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등 총 198개 객실을 갖췄으며, 객실은 비즈니스, 관광 고객 모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부페 레스토랑, 중식 레스토랑과 야외 해수풀 수영장, 사우나, 헬스클럽 등 호텔에서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스 행사를 위한 홀과 볼룸, 미팅룸도 다양한 규모의 행사가 가능하도록 충실히 갖췄다.
두짓 프린세스 스리나카린의 강점은 무엇보다 위치를 들 수 있다. 수완나폼 국제공항에서 20분 정도의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접근하기 쉽고, 각종 국제 전시회나 박람회가 열리는 BITEC에서도 가깝다. 방콕 도심에서 벗어난 외곽 지역이라 출퇴근 시간이면 찾아오는 교통 체증에서도 해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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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짓 프린세스 스리나카린 객실./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
쇼핑에 있어서도 방콕의 초대형 쇼핑몰인 시컨스퀘어와 파라다이스 파크 등 2개 쇼핑몰과 도보 몇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이들 쇼핑몰은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로컬처럼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컨스퀘어는 약 500미터 길이의 건물에 50만 평방미터 규모의 초대형 쇼핑몰로서 대형 마트와 수많은 레스토랑 및 각종 브랜드 샵, 카페, 영화관 등 모든 것을 갖춰 현지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쇼핑몰 내 광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열리므로 이색적인 구경거리를 만날 수도 있다.
시컨스퀘어 뒤에는 방콕의 초대형 야시장인 딸랏롯빠이가 위치해 있다. 낮에는 시원한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을 먹은 뒤 더위가 꺾인 야외로 나가 태국적 느낌이 물씬 나는 야시장을 돌아볼 수 있다.
딸랏롯빠이 야시장에서는 수천 개의 실내외 상점과 각종 레스토랑, 라이브 뮤직이 울려펴지는 바가 행인들을 유혹한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아시아티크 야시장처럼 깔끔하진 않으나 현지 시장의 분위기가 살아 있고, 가격도 더 저렴한 편이다.
대도시 방콕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두짓 프린세스 스리나카린 해수풀 앞에 누워 한낮의 여유를 즐겨보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