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6일 월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방콕의 오아시스 '두짓 프린세스 스리나카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유지현기자 송고시간 2018-09-03 14:24

두짓 프린세스 스리나카린./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한국 여행자들 사이에 예나 지금이나 변함 없는 인기 도시 방콕에서 시내 동쪽에 가성비가 높기로 잘 알려진 두짓 프린세스 스리나카린(Dusit Princess Srinakarin) 호텔을 직접 체험해봤다.

태국을 기반으로 아시아 각국과 북미, 중동, 대양주, 아프리카 등지에 두짓타니, 두짓D2, 두짓데바라나, 두짓프린세스 등의 브랜드로 약 30개의 호텔과 리조트를 운영중인 세계적 호스피탤리티 그룹 두짓 인터내셔널(Dusit International)에 속한 두짓 프린세스 스리나카린은 크지도 작지도 않은 적당한 규모의 4성급 호텔이다.

디럭스, 주니어 스위트,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등 총 198개 객실을 갖췄으며, 객실은 비즈니스, 관광 고객 모두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했다. 부페 레스토랑, 중식 레스토랑과 야외 해수풀 수영장, 사우나, 헬스클럽 등 호텔에서 필요한 다양한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마이스 행사를 위한 홀과 볼룸, 미팅룸도 다양한 규모의 행사가 가능하도록 충실히 갖췄다.

두짓 프린세스 스리나카린의 강점은 무엇보다 위치를 들 수 있다. 수완나폼 국제공항에서 20분 정도의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접근하기 쉽고, 각종 국제 전시회나 박람회가 열리는 BITEC에서도 가깝다. 방콕 도심에서 벗어난 외곽 지역이라 출퇴근 시간이면 찾아오는 교통 체증에서도 해방이다.

 
두짓 프린세스 스리나카린 객실./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쇼핑에 있어서도 방콕의 초대형 쇼핑몰인 시컨스퀘어와 파라다이스 파크 등 2개 쇼핑몰과 도보 몇분 정도의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특히 이들 쇼핑몰은 관광객보다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곳이라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로컬처럼 쇼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시컨스퀘어는 약 500미터 길이의 건물에 50만 평방미터 규모의 초대형 쇼핑몰로서 대형 마트와 수많은 레스토랑 및 각종 브랜드 샵, 카페, 영화관 등 모든 것을 갖춰 현지인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쇼핑몰 내 광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가 지속적으로 열리므로 이색적인 구경거리를 만날 수도 있다.

시컨스퀘어 뒤에는 방콕의 초대형 야시장인 딸랏롯빠이가 위치해 있다. 낮에는 시원한 쇼핑몰에서 시간을 보내고 저녁을 먹은 뒤 더위가 꺾인 야외로 나가 태국적 느낌이 물씬 나는 야시장을 돌아볼 수 있다.

딸랏롯빠이 야시장에서는 수천 개의 실내외 상점과 각종 레스토랑, 라이브 뮤직이 울려펴지는 바가 행인들을 유혹한다.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아시아티크 야시장처럼 깔끔하진 않으나 현지 시장의 분위기가 살아 있고, 가격도 더 저렴한 편이다.

대도시 방콕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두짓 프린세스 스리나카린 해수풀 앞에 누워 한낮의 여유를 즐겨보면 어떨까.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