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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성환 전북도의장 금품수수의혹 강력 부인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현지기자 송고시간 2018-09-03 14:24

"어떤 부정한 돈 받지않아 ‥당당히 수사받을 것"
송성환 전북도의회 의장이 3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해외연수 뒷돈 의혹과 관련한 의견을 밝히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 서현지기자

금품수수 의혹을 받고 있는 전북도의회 송성환 의장은 3일 오전 도의회 기자실에서 회견을 갖고 “내 자신이 어떠한 부정한 뒷돈을 받은 적이 없다"며 "경찰수사 과정에서 당당히 밝히겠다"고 말해 수사에 적극 임할 것임을 밝혔다.
 
송 의장은 이날 오전 11시에 기자실을 찾아 “평의원도 아닌 명색이 도민 대표 기구인 도의회 수장인 의장에 대해 음해성 투서에 대한 사실 확인도 거치지 않은 채, 경찰이 혐의를 흘리면서 마치 사실인 것처럼 몰아가는 것은 대단히 큰 유감이며 좌시하지 않겠다"고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이날 회견은 송 의장이 이 일과 관련, 지난 달 28일 "투서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현재 변호인을 선임해 입장을 정리하고 있으니 정리되는 대로 도의회 기자실을 찾아 당당히 해명하겠다"고 말한 것에 대한 후속조치다.
 
한편 경찰은 지난 2016년 당시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던 송 의장이 해외연수 과정에서 다른 참가자 몫으로 배정된 수백만원을 챙긴 의혹을 갖고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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