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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수암한우야시장 7일 재개장 '고객 맞이'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안홍균기자 송고시간 2018-09-05 18:09

11월30일까지 운영···금·토 저녁 7~11시 개장
울산 수암한우야시장에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사진출처=울산시 홍보블로그 울산누리)

울산 수암한우야시장이 7일 재개장해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

5일 울산 남구에 따르면 수암한우야시장은 오는 11월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저녁 7시부터 밤 11시까지 문을 열고 고객들을 맞는다.

야시장에서는 한우 판매대에서 고기를 구매해 즉석에서 숯불로 구워 먹을 수 있다.

또한 '추억여행'을 테마로 추억의 게임과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이벤트 행사가 시장 사거리 광장에서 펼쳐진다.

퓨전음식 먹거리 판매대와 수공예품 판매, 타로 체험 등도 즐길 수 있다.

남구청 관계자는 "볼거리가 많고 살거리가 많은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주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찾는 발걸음에 지역경제도 살고, 전통시장을 살리는 초석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5월 처음으로 개장한 야시장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시장 하부 비막이 공사로 두달 동안 휴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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