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전경.(사진제공=울산시청) |
‘제8기 울산시 환경정책위원회’가 18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7층 상황실에서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 출범을 알렸다.
18일 울산시에 따르면 제8기 환경정책위원회는 공무원과 시의원, 학계, 환경단체, 시민단체, 연구기관을 비롯한 각계각층의 전문가 등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오는 2020년 9월까지 2년이다.
위원들은 환경보전기본대책에 따른 울산시 기본계획의 수립․변경, 지역 환경기준‧배출허용기준 및 방류수 수질기준 등에 관한 사항, 특별대책 지역 지정에 따른 특별종합대책수립 등 울산 환경보전에 대한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허언욱 울산시 행정부시장은 “임기 동안 울산시의 환경정책이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울산’ 건설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