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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미포국가산단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펼쳐

[울산=아시아뉴스통신] 윤서현기자 송고시간 2018-09-18 14:02

석유화학단지 제2·3정문서 피켓 현수막 홍보
울산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실시 장소.(사진제공=울산시청)

울산시는 산업현장의 기본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18일 오후 4시30분 석유화학공단 2·3정문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울산시와 울산석유화학안전환경위원회 소속 21개 기업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울산지사,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본부,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 등 6개 기관에서 총 80여명이 참여한다. 
  
울산시는 ‘안전은 말보다 실천입니다’, ‘함께 만든 안전문화 함께 가는 안전사회’ 등의 산업현장 안전문화 슬로건을 담은 피켓과 현수막 등으로 홍보하면서 산업안전 의식 제고에 나설 계획이다. 
  
홍순삼 울산시 원자력산업안전과장은 “지금까지 발생된 대부분의 안전사고가 기업체 정기보수기간(9~10월)에 많이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5월24일 온산국가산업단지에서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으며, 다음달에는 여천공단에서도 추가로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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