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신청 온라인 접수 화면.(사진출처=울산시 홈페이지) |
울산시가 학자금 대출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청년들을 돕기 위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에 나선다.
울산시는 한국장학재단 학자금 대출액에 대한 2018년도 발생이자의 하반기 지원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울산에 주소를 둔 울산 소재 대학생이거나 휴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울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김익수 울산시 인재교육과장은 “이번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어깨가 조금이나마 가벼워져 경제적 여건에 관계없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인재교육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