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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교통시설(위)과 국립공원 산책로에 설치돼 운영 중인 일본의 온천수 족탕시설. 실내에 설치됐으며 이용료는 150엔으로 수건이 제공된다./아시아뉴스통신=정홍철 기자 |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홍석용) 제274회 임시회 중 19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이정임) 소관 도시재생과 간담회에서 솔방죽 생태녹색길과 시민광장 보완에 5억원이 추가로 투자되는데 시의회가 신중할 것을 주문했다.
시는 솔방죽 생태녹색길 산책로 및 시민광장 내 원형광장 즐길거리 및 휴게시설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고, 조경수 수고가 낮아 울창한 수림효과 기대가 어려워 보완이 필요하다고 보고했다.
이에 따라 1회추경에 5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조경시설 보완과 즐길거리와 휴게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한다는 구상이다.
보완 시설물로 분수대, 지압보행로, 족욕시설, 광장 보행로 판석설치, 조경수 대형소나무·단풍나무 보완, 벤치, 배수시설 등이다.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원형광장 평탄작업 4000만원 ▶분수대 설치 7000만원 ▶지압로·족욕시설 설치 7000만원 ▶포토존 설치 3000만원 ▶산책로(판석) 설치 4000만원 ▶조경수 및 계절꽃 식재 2억2000만원 ▶장미꽃 군락지 조성 3000만원 등 총 5억원이다.
시의회는 특히 야외에 찬물로 계획된 족욕시설과 분수대에 대한 신중을 주문했다.
김병권 위원은 “제주도 갔을 때 족욕시설 있었는데 혼자 발을 담갔다. 낙엽 등 오염도 문제다”며 “잘못 설치하면 이듬해 철거해야 한다. 찬물에 발 담그는 것은 족욕이 아니다. 따뜻한 물로 발의 피로를 풀 수 있어야 한다. 시내 차없는거리 분수대도 철거하려는 실정”이라며 사후관리 차원에서 신중을 주문했다.
이재신 위원은 “분수대는 좀 그런 것 같은데 시장님도 족욕은 인기 있는 상품이라고 했다”며 “개인별로 담그거나 닥터피쉬를 넣어 키우면 차별화 될 수 있다. 수산슬로시티 족욕시스템이 인기가 많다. 꽃 중에는 제일 오래 피는 것이 백일홍이다”고 말했다.
장승호 도시재생과장은 “족욕시설은 예전에 온천에서 봤다”며 “대구 등의 수로를 보고 점검해서 걱정하는 부분을 커버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