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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홍콩관광교역전 상담장./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
홍콩관광청(HKTB)이 지난 21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과 2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2019 홍콩관광교역전(2019 Hong Kong Travel Mission)’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홍콩의 주요 테마파크, 현지 여행사, 호텔들로 구성된 대규모 관광 유치단과 국내 여행업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한 비즈니스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일대일 상담을 통해 홍콩 관광 활성화 및 다변화를 꾀하고자 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앤서니 라우(Anthony Lau) 홍콩관광청 청장은 “홍콩은 한국인들이 매우 선호하는 여행 목적지 중 하나로 첫 방문객과 더불어 재방문객의 숫자를 높이고자 단순한 쇼핑 또는 먹거리 여행지가 아닌 모든 면에서 더욱 매력적인 목적지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새로운 관점에서의 관찰을 통한 프로그램 탐구 및 접근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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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앤서니 라우 홍콩관광청 청장./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
홍콩관관청 한국지사는 올 여름, ‘도심 속의 휴식’과 ‘가성비를 즐기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여름 프로모션을 마련, 2040 여성과 가족 단위 여행객 공략에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한 여름 프로모션의 컨셉은 ‘홍캉스(홍콩 + 바캉스)’이다.
권용집 홍콩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홍콩에서 반드시 즐겨야 할 여름 콘텐츠 등 가성비에 가심비 트렌드까지 담은 여름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역성장을 잊고 올해는 다양한 스토리텔링을 통해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콩관광청은 홍콩을 힐링, 미식, 지역 문화, 예술, 쇼핑 등 여행의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는 원스톱 여행지로 자리매김하고자 컨셉에 맞는 소재들을 선보이고 있다. 홍캉스의 재미와 가성비 모두를 어우르는 소재로는 ▲호캉스로 즐기기, ▲’득템의 천국’ 복합쇼핑몰, ▲인스타그래머블 홍콩, ▲핵인싸의 카페놀이, ▲시장골목과 골목맛집, ▲최고의 심야 술집 등이다.
한편 이번 홍콩관광교역전에는 홍콩 현지에서 빅 버스 투어, 홍콩 디즈니랜드 리조트, 점보 플로팅 레스토랑, 옹핑360, 오션 파크, PMQ, 스카이 100, 알바 호텔 바이 로얄, 오버지 디스커버리 베이, 베스트 웨스턴 플러스, 시티 가든, 도르셋 인터내셔널, 도르셋 츄엔완, 도르셋 완차이, 포시즌스, 그랜드 시티, 하버 그랜드, 하버 플라자 에잇 디그리, 하버 플라자, 호텔 사브, 엘 호텔 니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마르코 폴로, 오볼로, 파크, 펜타, 리갈 인터내셔널, 로얄 플라자, 더 하버뷰, 더 머레이, 더 로얄 가든, 더 솔즈베리, 튜브, 그레이 라인 투어, 라마 레인보우 투어, 클룩 등이 참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