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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공모 최종 선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19-05-26 13:40

대전 서구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대전 서구는 공중화장실 범죄 예방과 이용 불안 해소를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지난 3월 공모를 통하여 신청한 23개 자치단체의 사업계획을 ‘ ‘국민안심 공중화장실 지원단’의 1차 서면 심사와 면접방식의 2차 컨설팅 심사를 통해 11개 자치단체가 최종 선정됐다.
 
국민안심공중화장실 지원단은 공중화장실 관련 학계 및 시민단체 전문가, 범죄예방 디자인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사업내용은 ▲남․여공용 공중화장실 분리 ▲공중화장실 구조와 조명‧채색의 개선 등을 통한 범죄예방 디자인 기법 적용 ▲경찰관서나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한 비상벨, CCTV 설치 운영을 통한 비상대응 체계구축 등 안전 위해 요소 분석에 따라 추진된다.
 
장종태 청장은 ”이번 사업이 주민이 체감하는 모범적인 국민안심 공중화장실을 성공적으로 조성하여 우리구는 물론 타 기관에서도 보다 안전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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