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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항시 흥해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자문 회의 모습.(사진제공=포항시청) |
경북 포항시는 지난 24일 흥해로터리클럽에서 흥해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현장자문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현장자문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중앙계획지원단, PM(Project Manager)단, 추진위원회, 경북도청 및 시청 관계자, 한국농어촌공사, 용역사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자문은 예비계획 사업내용 및 추진방향을 살펴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 기본계획 수립 시 내실 있는 계획방향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흥해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올해부터 23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150억이 투입돼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 부분으로 추진된다.
최규진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 주민공청회, 보고회 등을 개최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PM단의 자문 등으로 흥해읍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