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동산회 자원봉사자 현장학습 실시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
경남 진주시는 5월24일 '무지개동산회'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안군 천사대교와 목포 유달산을 탐방하는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무지개동산회'는 능력개발원 운영 프로그램 교육 수료생과 수강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병원, 요양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급식봉사, 이·미용, 단학 등 자신들이 배운 재능을 활용해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는 그동안 소외계층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달하기 위해 애써온 봉사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진주시 자기개발 프로그램 수강생으로 참여하여 배움의 기쁨을 누린 것에 대한 보답으로 봉사활동을 해왔는데 오늘 이렇게 명소 탐방의 기회까지 줘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욱 더 열심히 봉사활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