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10분쯤 경남 김해시 한림면 가산리 한 철강 생산공장에서 큰 불이나 소방차 40여 대와 헬기 5대가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남소방본부는 인근 지역 소방력을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하고 있다.
소방단국에 따르면 조선기자재 철강 공장에 있던 컨테이너에서 불이 시작돼, 옆 공장으로 불이 번진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번진 공장은 플라스틱 재활용 공장이어서 가연성 물질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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