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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지역아동센터 2곳과 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6-13 16:24

13일 협약 후 에덴지역아동센터·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에 라면 전달
13일 김동하 청주대학교 사회봉사센터장과 정환욱 총학생회장이 한재희 사랑나눔 지역아동센터장에게 라면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청주대학교) 

청주대학교(총장 정성봉) 사회봉사센터는 13일 오후 에덴지역아동센터,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와 지역사회봉사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고 다양한 봉사수요를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들 기관은 이날 청주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하고 사회복지 및 문화사업 활동 관련 업무를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들 기관은 인적 자원의 교류(사회봉사단)를 통한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봉사활동 사업 및 행사의 공동 추진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청주대 김동하 사회봉사센터장은 “우리 대학은 학교 교육이념인 실천봉공(實踐奉公)을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소외받는 아동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대 총학생회는 지난 4월 축제 때 학생들로부터 기부받은 라면 1000개를 에덴지역아동센터와 사랑나눔지역아동센터, (사)징검다리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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