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6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보은군 마로면에 이웃사랑 실천하는 ‘착한가게’ 15호점 탄생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06-14 17:53

14일 마로면지사협, 왕가천숯불갈비식당에 착한가게 현판 전달
14일 충북 보은군 마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왕가천숯불갈비식당과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보은군청)

충북 보은군 마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영순·김홍성)는 14일 왕가천숯불갈비식당과 ‘착한가게’약정을 맺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마로면 관기3리에 위치한 왕가천숯불갈비식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은군에서 착한가게 15점으로 등록됐다.

이 식당으로 매월 수익의 일부를 충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적으로 기탁하고 있으며 모인 성금은 마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소외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위해 쓰이게 된다.

착한가게로 선정된 왕가천숯불갈비식당의 대표이자 관기3리 이장인 김판수씨는 “민관협의체인 마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되는 지역자원이 더 많아져 이웃이 이웃을 도와주는 건강하고 행복한 마로면이 됐으며 좋겠다”고 전했다.

마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순·김홍성 공동위원장은 “본인 수입의 일부를 기꺼이 타인을 위해 나눔을 베푸는 기부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착한기업, 착한가게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