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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U20 월드컵 결승..."전주한옥마을 인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함께 응원해요"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19-06-15 17:21

전북 전주한옥마을 인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2019 U20 월드컵 결승 거리 응원.(사진제공=국립무형유산원)

2019 U20 월드컵 결승 거리 응원이 전국에서 대대적으로 펼쳐지는 가운데 전북도 전주한옥마을 인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아시아 축구역사계 기념비적인 순간을 함께 모여 응원할 예정이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 대표팀(FIFA랭킹 37위)은 상대팀인 우크라이나(FIFA랭킹 27위)를 맞아 16일 새벽 1시 결승전을 가진다.

우리나라 대표팀은 8강전에서 남미 챔피언 에콰도르를 맞아 명승부를 펼치며 상승세를 타고 있고, 3골을 넣은 상대팀 선수 데니스 포포스가 경고 누적으로 출전하지 못하는 호재가 있어 국민들의 기대감이 한층 높다. 

만약 우리 대표팀이 결승 트로피를 거머쥔다면 이강인 선수는 최우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볼' 수상 가능성도 점쳐진다.

국립무형유산원은 '다시 한번 대~한민국', '얼과 흥으로 우승 가자' 현수막을 내걸고 대형 스크린 앞에서 함께 응원할 도민맞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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