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4월 23일 목요일
뉴스홈 정치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파리떼 대책본부 설치 촉구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07-06 08:52

책임지지 않는 핑퐁 민원이 피해 확산시켰다 주장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이 장군면 파리떼 사태에 대해 재해대책본부 설치를 주장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자유한국당 세종시당이 5일 논평을 내고 최근 발생한 장군면 산학리 파리떼 사태에 대해 시에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적극적인 파리떼 방제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장군면 파리떼 사태는 산학리에 위치한 밤 재배농장에서 음식물 발효 액비로 추정되는 물질을 살포한 후 파리 유충과 성충이 다량 발생해 지난달 말부터 주민들을 괴롭히고 있다.

한국당은 먼저 파리떼에 의한 피해가 장군면을 넘어 신도심 주민들에게까지 확산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시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으며 피해는 더 커져가고 있다고 꼬집었다.

또 피해를 키운 것은 시에서 면사무소에 책임을 미루고 면사무소는 예산 타령만하면서 보건소로 가라하는 등 누구하나 책임지고 나서지 않는 핑퐁 민원이 피해를 확산시켰다고 비꼬았다.

그러나 시는 이에 대해 전날 이춘희 시장의 브리핑을 통해 장군면에서 현장 확인 뒤 몇차례 방역차량을 동원해 농장 인근에 대한 방역에 착수하고 관련부서 대책회의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시는 농가에서 불량퇴비를 사용하지 않도록 교육하고 이번 사건과 관련해서는 특사경이나 수사기관을 통해 조사후 위법사항이 확인되면 의법 조치하며 방제 비용에 대해 구상권을 행사할 방침이다.

한국당은 이날 파리 유충 박멸을 위해 밤나무 과수원에 뿌려진 퇴비를 흙으로 덮거나 헬기에 의한 해당지역 항공방제를 주장하며 여야 합동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해 파리 방제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