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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민·관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 개최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19-07-22 20:49

저소득 가정의 어려움 해결 위해 민간과 공공이 함께 노력
지난 19일 대구 달성군청에서 열린 '2019년 제3차 민·관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사진제공=달성군청)

대구 달성군(군수 김문오)은 지난 19일 저소득 가구의 주거 및 자녀 문제 등에 대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19년 제3차 민·관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는 외부 전문가의 객관적 검토와 질 높은 통합적 서비스 제공 강화, 민·관 기관의 연계·협력을 통한 효율적 지원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연 4회 이상 개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달성군 통합사례관리사, 달성군노인복지관, 달성군종합사회복지관, 달성교육지원청 등 13개 기관 30여명의 사례관리 실무자들이 참여했다.

조손가정의 주거환경개선 및 손녀 진로문제, 부자가정 자녀에 대한 적절한 개입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으며, 최경숙 교수(대구대 사회복지학과)가 슈퍼바이저로 참여해 저소득 가구의 사례를 통해 목표 설정과 서비스 개입 방안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했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통합사례관리 슈퍼비전 회의를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정기적인 슈퍼비전 회의를 통한 실무자들의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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