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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보령지청, ‘특성화고 프로젝트’사업 추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이진영기자 송고시간 2019-07-24 09:03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아시아뉴스통신 DB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지청장 공석원)은 우리지역 특성화고 졸업예정인 청년구직자의 빠른 노동시장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자체 특화사업인‘2019년 특성화고 DJ(Dream-Job) 프로젝트’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DJ프로젝트는 특성화고 청년구직자에게 자신의 꿈(Dream)을 실현하는 수단으로 적합한 직업(Job)을 연결시키는 사업이며 지난 2017년부터 3년째 진행해 오고 있으며 참여자의 48%가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특성화고 DJ 프로젝트’에는 지역의 특성화고인 주산산업고, 충남해양과학고, 대천여자상업고, 광천제일고, 서천여자정보고, 장항공업고, 청양고 등 7개 학교에서 94명이 선발되어 7월말부터 참여한다.
 
또 프로젝트는 취업성공패키지 민간위탁기관인 ㈜지이라인, ㈜제이엠커리어, 인지어스(유), 여성인력개발센터 등 4개 기관이 단계별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며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고용노동부의 취업성공패키지 사업과 연계돼 참여수당(15~20만원) 및 정규직으로 취업 시 청년내일채움공제(2년형 1600만원 또는 3년형 3000만원) 혜택을 받아 목돈마련의 기회를 얻게 된다.

공석원 보령지청장은 “청년 고용문제가 심각한 상황에서 유관기관이 협력해 특성화고 DJ 프로젝트를 추진한다”라며 “특히 청년 일자리 생태계 개선을 통해 지역 기업의 구인난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힘 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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