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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충주무예마스터십 응원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충북=아시아뉴스통신] 홍주표기자 송고시간 2019-08-14 09:37

25개 읍면동·사회단체 등 3000여명 응원서포터즈 구성
13일 충북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을 위한 응원서포터즈 발대식이 개최됐다.(사진제공=충주시청)

충북 충주시는 13일 시청 탄금홀에서 2019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을 위한 응원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30일을 시작으로 9월6일까지 진행되는 세계무예마스터십 19개 종목에서 펼쳐질 열띤 경기를 응원할 서포터즈의 출범 및 사기진작을 위해 추진됐다.
 
행사는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소개하는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대표의 결의문 낭독, 대회 추진상황 설명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응원 전문 치어리더가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며 응원 퍼포먼스 및 실제 경기에서 막대풍선을 이용해 활용할 수 있는 응원방법을 설명해 즐겁고 효율적인 서포터즈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도왔다.
 
시는 25개 읍면동 주민들과 사회단체 등을 통해 3000여명의 응원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이들은 읍면동별로 각각 17개 종목을 나눠 담당하게 된다.
 
또 행정지원부서와 읍면동을 매칭해 경기 응원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행정적 지원도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전통과 현대적인 멋이 어우러진 명실공히 무예의 중심지로서 100여개국 4000여명의 선수와 임원, 운영진이 참여하는 세계유일 무예올림픽인 세계무예마스터십을 성공적으로 치러냄으로써 지역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성공을 위해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전국체전,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등 큰 대회를 연달아 성공시키며 보여준 우리시의 저력을 이번 대회에서 다시 증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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