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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중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금산군.(사진제공=금산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남태 기자]금산군은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18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전국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중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계획의 충실성, 시행과정의 적정성, 목표달성도, 주민참여도 등 전반적으로 좋은 점수를 받아 오는 12월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과 함께 2000만 원의 포상금을 받게 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한 민관협력사업 및 보건과 복지 맞춤형 통합서비스인 ‘금산건강누리관’ 운영, 인재육성 청소년 리더쉽 프로그램 등 주민과의 소통 및 협력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맞춤형 복지를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제4기(2019년~2022년)에도 군민들의 욕구와 지역 여건을 적극 반영한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 및 실행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는 지역주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조사해 지역 특성과 여건에 맞는 차별화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및 이행 등 지자체의 책임성 강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적 수준을 높이고자 실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