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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 지역 중소기업·유통센터 민생 점검 나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정양수기자 송고시간 2019-09-01 12:37

지난 8월 30일 수원 농사산물 종합유통센터 등을 찾아 추석을 앞둔 지역경제 현황을 점검했다./(사진제공=수원시의회)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 민·정자1 2 3)는 지난 8월 30일 제345회 임시회 의정활동의 일환으로 수원산업단지 내 미경테크와 수원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를 방문해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소속 위원들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제외 조치로 인한 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수원산업단지에 위치한 프레스 정밀금형 제작업체 미경테크를 방문해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위원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민들의 발길이 잦은 수원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를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주요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성수품 물가동향 등을 점검했다.
 
/(사진제공=수원시의회)

이종근 위원장은 "이번 방문은 화이트리스트 제외에 대응하고자 기업의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추석 성수품의 수급상황 및 물가동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일본의 수출규제 등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가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획경제위원회는 이종근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택(민·광교1 2), 송은자(정의·비례), 유준숙(한·비례), 양진하(민·매탄1 2 3 4), 이병숙(민·비례), 이재선(한·매탄1 2 3 4), 장정희(민·권선2 곡선), 최찬민 의원(민·지 우만1 2 행궁 인계) 등 9명의 의원이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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