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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8월 29일 경기도시공사 주최 경기행복주택 내 청년창업가와의 간담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기도시공사)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지난 8월 29일 경기행복주택 내 청년상인 창업지원모델구축을 위해 청년창업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창업몰 시설구성·운영 및 청년창업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청년상인 창업지원을 위해서 창업자 개별지원보다는 창업몰 활성화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며, 창업몰 활성화을 위해 전문운영단체의 관리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공사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가 청년창업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면서 "공사가 추진 중인 경기행복주택 내 청년상인 창업지원모델구축에 청년창업가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경기행복주택 단지 내 청년창업자 발굴·육성을 위한 직주근접형 창업공간을 제공하여 임대주택과 일자리가 결합된 경기도시공사만의 차별화된 행복주택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