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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공노조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소외층 방문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남효선기자 송고시간 2019-09-10 21:12

9일 하승영 경북 봉화군청공무원노조 임원진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사진제공=봉화군)

경북 봉화군청공무원노조(위원장 하승영)가 추석명절을 잎둔 9일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는 지역의 소외되고 생활이 어려운 5가구에 쌀, 라면, 소고기 등 2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정성껏 준비해 따뜻하고 정겨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조 임원들이 직접 전달했다.

공무원노조는 매년 우리의 고유명절인 설, 추석이 다가오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행사를 추진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또 봄․가을철 농촌일손돕기 추진, 장학금 기탁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하승영위원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지역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공무원 노조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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