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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송뮤직, ‘BGM팩토리’ 론칭 “저작권 걱정 없는 배경음악 제공”

[=아시아뉴스통신] 박지성기자 송고시간 2019-09-19 14:04

뮤직 콘텐츠 스타트업 ㈜리틀송뮤직(대표 박종오)이 ‘BGM팩토리’를 정식 론칭하며 크리에이터와 영상제작자를 위해 저작권 걱정 없는 배경음악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BGM팩토리는 ‘배경음악을 직접 생산하는 공장’이라는 뜻으로 음원을 중개하는 기존 판매 방식을 벗어나 100% 순수 창작한 배경음악만을 제공한다. 때문에 저작권 문제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이 배경음악 라이브러리 플랫폼은 최근 크리에이터 사이에서 주요 이슈로 떠오르는 저작권 위반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해 유튜브 채널 삭제 및 정지 등 다양한 분쟁에 휘말리지 않도록 돕는다. 특히 방송에 사용된 곡을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있게끔 소비자의 편의를 확대하고 있다.

다중 태그 검색 방식을 채택하여 원하는 음악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또 배경음악이 필요한 유저의 목적에 맞게 1, 2, 6, 12개월 기간제 이용권을 판매하는 중이다. 각 이용권은 1인 미디어(유튜버)를 위한 ‘크리에이터 이용권’과 방송제작사 및 외주 납품용 영상제작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덕션 이용권’으로 구분된다.

기간제이용권이 아닌 곡당 개별구매 또한 가능하고 독립적인 커스트마이징 의뢰도 가능한 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또한 기간 내에 사용한 음원은 홈페이지 내 간단한 작품등록을 통하여 구매기간 후에도 저작권 및 사용허가에 대한 영구적인 보호를 받을 수 있다.

이에 비지엠팩토리는 베타 오픈 50일 만에 디바 제시카, 임다tv, 섭이는 못 말려, 블랙핸드, 솔비타임즈, 주간 이상준, 슬램덕후 등 유명 유튜버 및 셀럽 채널을 비롯해 국민건강보험, 성남시청, 강서구청 등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KBS, SBS, EBS, SPOTV GAMES, 신한은행, 중앙일보 등 방송언론 및 기업체 30개사의 러브콜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 5월 개최된 국제방송, 음향, 조명기기전시회(KOBA)에 출품, ‘BEST OF KOBA’로 선정되었으며, 7월에는 TIPS 주관사인 ‘㈜미래과학기술지주‘와 엔젤투자조합으로부터 Seed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BGM팩토리 박종오 대표는 “1인 크리에이터, 1인 미디어의 시대에 발맞춰 저작권문제로부터 안전한 배경음악을 손쉽게 선사한다는 점이 BGM팩토리의 경쟁력이다”라며 “BGM팩토리가 대한민국의 현직 크리에이터들과 크리에이터 지망생 및 모든 영상창작자들이 겪고 있는 배경음악 문제를 모두 해결해주는 가치 있는 플랫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BGM팩토리는 음악과 ICT를 전공한 전문 경영진들이 운영하고 있으며, 서비스되는 모든 음악은 (주)리틀송뮤직의 정규직 작곡가들이 직접 제작하여 트렌드에 맞춘 수백 곡의 신곡을 매월 업데이트 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배경음악 라이브러리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1년 내에 2만곡, 5년 내에 정규직 작곡가 40명, 자체 제작음원 25만곡 이상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힘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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