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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날씨도 점점 선선해지고 있다. 제주도는 여행으로도 좋지만,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살이를 꿈꾸는 사람들도 많다. 제주도 게스트하우스나 호텔, 펜션 등 숙소에서 가만히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도 힐링이 될 수 있다. 또, 제주도 한달살기를 할때 육지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힘든 음식메뉴들만 골라서 먹고, 예쁜 카페에서 디저트와 함께 휴식을 취하는 것도 좋다.
오션뷰가 멋진 제주도 카페바나나는 옐로멜로 단호박 빙수, 한라바나나 빙수, 바나나인슈페너, 바나나크림 라떼, 생과일주스 등 이색적인 음료와 빙수를 맛볼 수 있다. 시원하게 트인 함덕해변을 바라볼 수 있는 함덕점과, 노랗고 커다란 건물이 이색적인 중문점이 있다. 곳곳에 포토존이 있어 예쁜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사진은 언제나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
함덕해수욕장, 성산일출봉, 제주 섭지코지, 제주도 비자림, 김녕 해수욕장 뿐만 아니라 허브동산, 한라산 국립공원, 제주도 표선해수욕장, 삼양해수욕장, 신화월드 등 다양한 명소를 거닐어보기도 하고 해비치호텔, 히든클리프 호텔, 하얏트 리젠시, 오션 스위츠 호텔, 리젠트 마린 더 블루 등 한달간 머물 숙소 주변을 천천히 돌아보자.
제주도 공방에서 다양한 물건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제주 거문오름, 용눈이오름, 새별오름, 백약이오름 등 유명한 오름을 오르기도 하면서, 제주의 아름다운 저녁노을을 볼 수도 있다.
제주도의 하루를 글이나, 그림 또는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도 좋다. 갑갑한 도시에서 벗어나 제주도에서의 한 달 살기는 마음에 안정을 가져다 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