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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치매안심센터, ‘치매 파트너’ 모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19-10-01 13:03

초등학생 이상, 연중 누구나 신청 가능
치매안심센터 내 가족 카페에서 신청자가 치매파트너에 대한 설명을 듣고 관련서류를 작성하고 있다.(사진제공=남해군청)

경남 남해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파트너와 치매 파트너 플러스로 활동할 대상자를 적극 모집한다.

치매파트너란 치매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따뜻한 동반자이며, 치매 파트너 플러스는 추가 교육을 받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보다 적극적으로 봉사하는 사람이다.
 
치매파트너·플러스 모집은 해마다 늘고 있는 치매 환자들을 위해, 해당 가족뿐 아니라 우리 모두가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시작됐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파트너 활동의 핵심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게 하는 것에 있다”며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든지 치매파트너가 될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치매안심센터(055-860-875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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