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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구, 가을 축제기간 관광객 맞이 환경정비 총력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19-10-10 17:53

상남상업지구, 주요 진∙출입로, 창원터널 주변 중점 정비
창원시 성산구 상남상업지역 환경정비에 나선 단체원들.(사진제공=창원시청)

경남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이영호)는 10월 각종 축제와 행사를 대비해, 성산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상남상업지역 일원 대대적인 생활쓰레기 수거에 나섰다.

10일 공무원과 상남시장 상인회의 자율적 참여로 상남상업지역 주변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신동만 상남시장 상인회장은 “언제나 깨끗하고 쾌적한 상남상업지역으로 거듭나 누구나 즐기다 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

또한 10월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K-POP 월드페스티벌, 국화축제, 맘프축제 등 많은 관광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성산구는 10월을 ‘환경정비의 달’ 지정∙운영으로 민∙관합동 국토대청결운동, 쓰레기 불법투기 야간단속, 주요 진출입로(토월, 대방, 삼정자)와 창원터널 주변 등의 환경취약지역을 중점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성산구는 남산터미널, 시내버스정류장,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을 특별 청소구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아울러 31개소 공중화장실 청소상태 점검과 안내표지판을 사전 정비한 바 있다.

차상희 성산구 대민기획관은 “365일 청결한 성산구를 위해 지속적인 환경취약지 예찰활동과 축제기간 생활쓰레기 신속 수거로 청결한 시가지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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