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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2019. 보물섬 행복교육포럼 현장.(사진제공=남해교육지원청) |
경남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안진수)과 남해군이 주최하고 남해미래신문사가 주관하는 2019. 보물섬 행복교육 포럼이 열렸다.
포럼은 지난 11일 남해유배문학관 다목적홀에서 ‘보물섬형 행복교육지구, 오늘을 넘어 내일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장충남 군수를 비롯한 남해군청 관계자, 교직원, 학생, 학부모, 지역민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에는 지금까지 운영해 온 보물섬형 행복교육지구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운영 방향 설정을 위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포럼은 개회식, 지정토론, 주제발표, 플로어 참여토론 순으로 진행됐고 지정토론에서는 보물섬 행복교육지구를 대표하는 프로그램별로 한 명의 패널이 운영 성과와 개선 보완사항, 앞으로 나아길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행복교육지구 운영의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해 경상남도교육청 곽형준 장학사가 주제발표를 했고,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청중과의 플로어 참여 토론이 활발하게 이어졌다.
포럼에 참여한 한 지역민은 “보물섬 행복교육지구 사업으로 학생들도 행복하고, 우리 남해지역도 널리 홍보도 됐으며,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돼 앞으로도 쭉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진수 교육장은 “지금까지 보물섬 행복교육지구 사업이 잘 운영되도록 협조와 적극적인 참여를 해 준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감사하고, 남해교육지원청은 보물섬 교육공동체 주인공 모두가 행복한 미래를 향해 힘찬 비상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우미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