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9일 수요일
뉴스홈 연예/문화
'불멸의 이순신' 김탁환 소설가에게 듣는 '발견의 기쁨'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0-18 00:18

'불멸의 이순신' 김탁환 소설가에게 듣는 '발견의 기쁨' / 사진출처=방송화면 캡처

소설가 김탁환이 화제다.

지난 17일 EBS1 <발견의 기쁨, 동네 책방>에서는 “소설가 김탁환과 떠난 광주 책방”이 방송됐다. 

김탁환 작가는 1968년 진해에서 태어났으며 1987년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다. 1989년에는 대학문학상 평론 부문에 ‘길안에서의 겹쳐보기-장정일론’으로 당선, 1994년 ‘상상’ 여름호에 동아시아 소설의 힘을 발표하면서 문단에 데뷔했다.

1995년부터 3년간 진해에 있는 해군사관학교에서 국어 교수로 재직했으며, 이후 건양대학교 문학영상정보학부 전임강사, 한남대학교 문예창작학과의 조교수로 재직했다.

저서로 ‘허균, 최후의 19일’, ‘압록강’, ‘독도 평전’, ‘나, 황진이’, ‘서러워라, 잊혀진다는 것은’, ‘방각본 살인 사건’, ‘리심, 파리의 조선 궁녀’ 등을 펴냈으며 ‘불멸의 이순신’과 ‘나, 황진이’는 KBS에서 드라마로 제작되어 방영되기도 했다.

산문집 ‘뒤적뒤적 끼적끼적’, ‘김탁환의 쉐이크’, 소설집 ‘진해 벚꽃’, 문학 비평집 ‘소설 중독’, ‘진정성 너머의 세계’, ‘한국 소설 창작 방법 연구’, ‘천년습작’, ‘혁명, 광활한 인간 정도전 1, 2’ 등이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