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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사랑의집,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 공동주최한 바자회 인기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제정준기자 송고시간 2019-10-23 13:05

남해사랑의집(시설장 김충효)이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회장 이숙이)와 공동주최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아시아뉴스통신=제정준기자

지난해에 이어 경남 남해사랑의집(시설장 김충효, 이하 사랑의집)이 주관한 ‘제13회 사랑·나눔 바자회’가 지난 22일 NH농협중앙회남해군지부 앞마당에서 열려 여러 군민들이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도 특히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회장 이숙이)가 공동주최 단체로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

사랑의집은 이번 나눔을 위해 수제품, 소형가전, 의류, 생활용품 등을 기부 받아 장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남해지구협의회는 소고기국밥과 떡볶이, 김치부침개 등 다양한 먹거리 장터를 열어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김충효 시설장은 “올해는 더 다양한 물품들이 준비돼 많은 분들이 방문해 구매를 해주셨다. 군민들이 보여준 정성만큼 장애인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 군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나눔으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랑의 집은 2013년 제8회 사랑·나눔 바자회부터 올해 13번째 바자회까지 7년째 수익금 10%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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