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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시간여행 관광문화발전협의회 포럼 개최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현홍기자 송고시간 2019-11-12 17:22

전주대, 시간여행 관광문화발전협의회 포럼 개최.(사진제공=전주대)

전주대가 최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전북 최대 규모의 DMO 조직인 시간여행 관광문화발전협의회 포럼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주대 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하고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7권역인 시간여행101 사업단에서 주최한 이번 포럼은 지역관광 문화 발전을 위한 발표 및 토론, 아이디어 공모전이 진행됐다.
 
경기대 김창수 교수가 기조발표에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지역 연계 방안’을, 장영훈 MICE협의회 부회장은 ‘MICE뷰로와 연계한 지역관광 발전 방안’을, 전주대 김경 외래교수는 ‘협의회 공동 브랜드 개발로 통합마케팅 전략 방안’을 제시했다.
 
전주 삼식이 김진 대표는 ‘통합형 예약 시스템 구축으로 지역 경제 활성 방안’을, 농촌진흥청 손진동 전문위원은 ‘지역산업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역공동체 주도의 지역 활성화 전략’을 제시해 관광과 지역이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큰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은 전주대 류인평 교수의 진행으로 전주대 심우석 교수, 호남대 회우성 교수, 호원대 신상준 교수, 전주시청 글로벌관광마케팅 조영호 팀장이 시간여행과 연계한 지역 관광 활성화의 전략적인 발전 방안들에 대해 구제적 방향을 제시했다.
 
시간여행 101 청년 아이디어 공모전도 함께 진행됐다. 시간여행권역 2개 지자체 이상 연계 콘텐츠 이미지 형성이라는 주제로 관광자원 인지도 향상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신규 콘텐츠 공모전으로 총 84개 팀이 신청했고, 당일 발표와 공정한 심사를 통해 포럼에서 시상을 진행했다.
 
권역 PM을 맡은 전주대 류인평 교수는 “이 관광문화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역관광의 거버넌스 방식의 재구축을 통해 기존 심화된 수도권 중심 관광형태가 지역 관광 플랫폼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문화발전협의회는 시간여행권역의 민간산업체 및 학계, 관광단체 등 30단체의 전문가들이 지역 관광 활성을 위해 조직된 민간 협의회 조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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