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6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강원도, 양양~중국 간 전세기 취향 연계 위해 대대적 홍보 추진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다솜기자 송고시간 2019-11-14 17:57

강원도청 가을 전경.2019.10.21./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다솜 기자] 강원도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15일일부터 오는 17일, 2박 3일간 중국 절강성 여행업계 관계자 200명을 초청해 대대적인 강원관광 팸투어를 실시한다 14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15일 '양양~중국(항저우·닝보) 전세기 취항'을 맞이해 지속적인 중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추진한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향후 중국 관광시장의 유치확대를 위해 중국 절강성(항저우·닝보)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설악산, 낙산사, 고성 통일전망대 등 강원대표관광지 답사와 함께 강릉컬링센터 등 올림픽레거시를 체험하면서 실질적인 관광상품개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팸투어 첫날인 15일에는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고성 DMZ 박물관 및 통일전망대, 속초 아바이마을 등 평화지역을 답사하면서 평화관광상품을 홍보한다. 
 
다음날 16일에는 설악산, 낙산사 등 강원도 대표관광지를 답사하면서 강원도 가을관광상품을 경험하고, 강릉컬링센터를 방문해 컬링체험을 통한 올림픽레거시 상품을 개발한다.
 
그리고 마지막날인 17에는 춘천으로 이동하여 강촌레일바이크 체험과 함께 제이드가든을 답사하면서 강원영서지역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특히, 강원도는 춘천 지역 팸투어 후 중국 여행업계 관계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관광설명회를 진행해 강원도 관광상품도 대대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정일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팸투어는 중국 항저우·닝보 지역 첫 전세기취항을 맞이하여 진행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강원도는 앞으로 지방공항을 활용한 외국인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강원관광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