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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성료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이영태기자 송고시간 2019-11-19 13:19

-전북도내 생생마을 주민 및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등 500여명 참석
-참여자 간, 화합과 교류를 이끌어내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 얻어
-전북도 마을만들기 성과공유와 공동체 활성화 관련활동 정보공유
전북도, 제2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개최.(사진제공=전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12개 시·군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이 공동주관하고 전주시사회적경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후원한 ‘제2회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19일(화) 전주시 화산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오늘 그리고 내일, 꿈꾸는 공동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도내 생생마을 주민과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마을만들기 활동에 대한 성과공유와 다양한 교류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남원시 노봉마을의 물박공연을 시작으로 ‘하나되는 전북’을 표현하는 개막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2부 정책소개 시간에는 2020년도 생생마을만들기에 대한 전라북도 정책 안내가 있었다. 3부 참여마당은 시·군별 참석자들이 함께한 공동체 화합체육대회와 공동체 문화공연 및 장기자랑 등 문화한마당 프로그램 진행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그 밖에 정책홍보관 운영으로 ‘전라북도 생생마을만들기’와 ‘전주시 온두레 공동체’ 활성화 관련정책에 대한 참여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올 한해 전라북도 마을만들기와 공동체 활동에 기여한 분들에 대한 감사패 시상도 진행됐다.
 
전라북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 송병철 센터장은 “앞으로도 전라북도 생생마을 공동체 한마당 행사가 시·군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간 그리고 마을 간의 교류와 협력을 굳건하게 하는 매개체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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