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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인제군 수험생을 위한 힐링 콘서트 리플릿. (사진제공=인제군청.) |
[아시아뉴스통신=박다솜 기자] 강원 인제군은 고3 수험생들을 위해 인재군 문화재단과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 주관하는 '2019년 인제군 수험생을 위한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고3 수험생을 포함한 인제군민들의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건전한 여가시간 활용을 위해 기획됐다.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오케스트라 연주 위주의 영화음악, 뮤지컬 명곡 등을 선곡해 선보일 예정으로 가수 겸 뮤지컬배우 배다해, 일렉바이올린 연주자 서지우, 색소폰연주자 김성훈이 음악회를 함께 펼쳐나간다.
공연은 오는 25일 개최하며, 전석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고3 수험생뿐 아니라 지역주민 누구나 초등학생 이상이면 별도의 예매 없이 선착순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웨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지난 2012년 소프라노 조수미와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기량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함께 즐길 수 있는 클래식을 위한 음악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으며, 대중음악, 크로스오버 음악 등 다양한 장르 음악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하모니를 위한 끊임없는 시도와 노력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