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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중국 상해에서 한국 전통문화 알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이영태기자 송고시간 2019-11-20 16:05

방한관광 활성화를 위한 한국 관광상품 홍보
전북대, 최근 중국 상해에서 열린 '한국의 날' 행사 참가.(사진제공=전북대학교)

전북대(총장 김동원)는 최근 중국 상해 푸단대와 신텐디에서 개최된 한국의 날 행사에 가족회사인 예담공예(대표 전선례)와 전공 학생들이 함께 참가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알렸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상해총영사관과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중국의 해외여행 플랫폼인 ‘치웅요우’가 주최한 방한관광 활성화 및 한국관광상품 홍보를 위한 페스티벌 형식의 소비자 행사로 체험과 이벤트 부스를 운영하여 많은 지역민들에게 한국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한국의 원형을 잘 간직한 전북의 대표로 참가한 예담공예 전선례 대표는 한복을 입고 전통혼례를 재현한 테마 작품을 전시하고 한지인형과 전통 문양의 한지 조명등 등을 선보이며 직접 중국인들에게 체험을 통해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고 한국을 알리는 홍보대사로써의 진수를 보였다.

한편 서포터즈로 참가한 산업디자인학과 3학년 임은후, 최혜연 양은 산학연계 융합캡스톤디자인 수업을 통해 예담공예와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학생들로 가족회사의 마케팅 활동을 돕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여 상품디자인 출원을 앞두고 있으며 기업체의 해외 진출을 돕는 계기를 마련하고 향후 세계적 마인드로 창의적 인재가 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전북대 LINC+사업단 고영호 단장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는 한류 열풍을 타고 세계로 뻗어 나가고 있으며 이번 행사로 가족회사의 글로벌 진출과 매출 신장으로 이어져 기업 성장에 도움을 주고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 및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한 인재 육성의 성과를 동시에 얻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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