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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농촌 신활력 플러스 착수 보고회 개최

[경기=아시아뉴스통신] 박다솜기자 송고시간 2019-11-20 16:49

19일 강릉시 부시장 주재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착수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이날 참석한 추진위원회, 추진단, 지원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강릉시청.)

[아시아뉴스통신=박다솜 기자] 강원 강릉시는 19일 부시장 주재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강릉시 역점사업으로 4년 동안 총 70억원을 투자해, 농업농촌지역을 매력 있는 마을로 되살려내고, 활력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 균형발전을 실현하고, 21세기 국제화 시대에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발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이날 보고회에는 추진위원회, 추진단, 지원단 등 50명의 위원들이 참석했다.

강릉시는 이 사업이 농촌마을공동체를 회복시키고, 활성화함에 있어서, 이번 착수보고회는 매우 중요한 출발점으로 휴양체험마을 활성화, 농업문화 계승발전, 로컬푸드 육성 등 자립형 지역발전기반을 구축하여 농촌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업인, 귀농귀촌인, 창업인 등 인적자원 육성을 통해 농특산물의 고부가 가치창출, 사회적 공동체 비즈니스 모델 구축, 공공급식공급체계구축, 농촌체험휴양마을활성화 등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용역은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은 물론 ‘로컬푸드 육성 기본계획 및 일반농산어촌개발 종합기본계획’을 추가로 수립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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